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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파일럿 영화추천 [탑건 : 매버릭] 주연 톰 크루즈. 정보+줄거리+영화 감상평

by 앤스토리 2024. 1. 17.

영화 [탑건:매버릭]  출처 : 공식 포스터 네이버 영화

 영화 [탑건 매버릭] 정보 및 줄거리 

▶영화 정보

1 개봉 2022년 6월 22일
2 등급 12세 관람가
3 장르 액션
4 국가 미국
5 러닝타임 130분
6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7 평점 실관람객 평점 9.59

자료 출처 : 네이버 영화, TVING 

▶ 소개 및 줄거리

매버릭(톰 크루즈)은 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런 그는 자신이 졸업한 훈련 학교의 교관으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매버릭의 명성을 모르던 팀원들은 매버릭의 지시를 무시하는데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공 훈련에서 그의 활약을 확인하고는 분위기가 역전된다. 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전설적인 조종 실력은 모두가 압도될 만큼 훌륭했다.  

 

매버릭의 지휘 아래 견고한 팀워크를 쌓아가던 팀원들에게 위험한 임무가 주어지는데, 그것은 목숨을 걸어야 하는 국경을 뛰어넘는 일이었다. 매버릭은 자신이 가르친 동료들과 함께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하늘 위 비행에 나서게 된다.

 

 영화 등장인물 + 감독 

▶ 감독 소개 - 조셉 코신스키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작가인 조셉 코신스키는 2010년 영화[트론: 새로운 시작]로 데뷔하였다. 그의 대표 작품으로는 [스파이더헤드], [탑건:매버릭], [온리 더 브레이브], [오블리비언], [트론: 새로운 시작]이 있다.

▶ 등장 인물 - 주요 배우

  1. 매버릭 역 - 톰 크루즈
  2. 루스터 역 - 마일스 텔러
  3. 페니 역 - 제니퍼 코넬리
  4. 사이클론 역 - 존 햄
  5. 행맨 역 - 글렌 포웰
  6. 해군 소장 역 - 에드 해리스
  7. 페이백 역 - 제이 엘리스

 영화 평가 반응 

평점 9.59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영화[탑건:매버릭]. 해당 영화는 영화관에서 꼭 관람을 추천하는 영화 중 하나다. 대체로 10점 만점을 기록하며 개봉 23일 만에 500만을 돌파한 영화다. 

 

1986년 영화[탑건]의 속편으로 36년 만에 제작된 영화다. 영화 주인공 매버릭 역의 톰 크루즈의 인기도 한몫하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영상으로 전편에 이은 속편으로 큰 성공을 이루었다.

 

영화를 실제 관람객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살아생전에 좋아하던 영화가 바로 1987년 [탑건]이었으며, 아버지와 함께 보는 기분으로 관람했다는 감동 후기도 찾아볼 수 있다. 30년이 한참 지난 후 속편으로 제작된 영화로서 톰 크루즈 외모에서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져 더 진한 감동을 선물한다.

 

영화[탑건:매버릭]는 호평 일색인 평가를 받으며 꼭 봐야 할 1순위 영화로 손꼽는다.

 리뷰 (결말 스포일러X, 감상평 위주) 

영화의 시작은 우리의 귀에 익숙한 탑건의 유명한 OST로 시작한다. 

영화는 기존 작품과 이어지는 시간이 흐른 뒤의 이야기로 1987년 [탑건]을 시청해야 했다. 그래야 더욱 재밌으니까 말이다.

 

개봉 직전의 그 열기와 기대는 지금도 생생하다. 무조건 개봉 첫날에 영화를 보고 싶은 마음에 시작과 동시에 영화관에 달려갔다. 그리고 지금 영화 소개의 글을 작성하기 위해 OTT로 다시 재시청했다. 영화관에서 재미있게 관람한 터라 다시 보는 수고를 할 가치는 충분하다.


탑건 2 매버릭은 무척이나 무모하다. 영화 초반에서 나오는 그의 탁월하고 결단력있는 성격 탓에 오히려 사건 사고를 끊임없이 일으키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매버릭(톰 크루즈)이 세운 업적은 훌륭했으나, 그의 융통성 없는 행동은 파일럿 내부의 골칫덩이가 되어 버린 것이다. 승진은 고사하고 파일럿 인생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런 그에게 새로운 제안이 들어오게 되고, 그는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는데 그가 상상했던 일이 아닌 작전을 수행할 탑건 졸업생을 가르치는 일이었다. 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소년처럼 미소 짓는 매버릭(톰 크루즈)의 모습은 자유롭고 신나 보였다. 특유의 모래 빛 영상 분위기도 훌륭했다.

 

탑건 리즈 시절의 매버릭(톰 크루즈)을 보고 온 탓인지 그의 짙은 주름들이 다소 어색했지만, 여전히 그의 눈빛과 미소는 매력적이다. 


영화 초반에 매버릭과 졸업생들이 바에 모여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각자 인물들의 성격들을 파악할 수 있어 흥미롭다. 주로 바와 술집이라는 장소는 한국 영화나 해외 영화 차이 없이 캐릭터의 성격과 관계를 나타내는 데 자주 쓰인다.

 

영화[탑건 : 매버릭]은 전투기 비행 장면에서 인간의 한계와 위기 극복을 담고 있어 오락적 재미 요소도 있다. 긴박한 상황과 긴장이 풀리는 순간까지 영화에 몰입하면서 즐겼다. 인물의 서사도 다른 영화와는 달리 무겁지 않아서 좋았다. 과거 친구의 죽음으로 가슴에 깊이 묵혀 둔 채 상처를 안고 사는 매버릭(톰 크루즈)과 죽은 친구의 아들 루스터(마일스 텔러)의 감정선이 좋았다. 과하지 않게 연기하는 톰 크루즈는 역시 훌륭하다. 


이 영화는 평점 9점대가 증명하듯이 연출, 스토리, 연기 모두 훌륭하다. 심지어 전투기가 날아오르는 장면의 모래바람까지 완벽했다. 영화 중 후반의 매버릭(톰 크루즈)의 약 2분의 무모한 비행은 영화를 시청하는 내가 직접 그 인물이라도 된 듯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짜릿하다. 

 

참 잘 만든 영화라는 건 이런 영화를 두고 말하는 걸까? 영상에서 인물의 실루엣을 흑과 백으로 연출하거나, 인물의 촬영 위치나 사물의 움직임 등에서도 극의 긴장감, 두려움 등의 감정이 느껴진다. 후반부로 갈수록 전투 장면도 훌륭하고, 음향도 영화의 인물이나 스토리를 가리거나 하지 않고 적절하게 절제된 채 흐르는 점도 좋았다. 

 

매버릭 자체인 톰 크루즈. 감동과 재미, 우정 모두를 잡은 영화[탑건:매버릭] 파일럿이 되고 싶은 욕구를 붙잡으며 리뷰를 마친다.

관제소, 여긴 매버릭 포인트 알파 진입 중 비행 가능 여부 확인바란다.
어쨌거나 가겠다. 목표물 도달 시간 2분 15초로 설정, 최종 목표 지점으로 매버릭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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